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의 결별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4일 한 언론 매체는 곽도원과 장소연이 바쁜 일정 속 관계가 소원해지며,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헤어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의 측근에 따르면 곽도원과 장소연은 함께 홍콩에 있으며 결별설이 사실이 아니라 이야기했다.
한 관계자는 25일 “곽도원이 ‘아수라’ 개봉과 또 다른 영화 ‘특별시민’ 촬영을 마치고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 연인과 여행을 계획해 홍콩으로 갔다. 두 사람은 특별한 일정이나 촬영이 없으면 함께 여행을 자주 다닌다”고 전했다.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두 배우는 결별설이 보도된 24일에도 두 사람은 홍콩 여행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해에는 제주도에서 오붓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올해 5월 영화 ‘곡성’ 홍보차 프랑스 칸으로 떠날 때도 나란히 손을 잡고 공항에 등장해 많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곽도원은 내년 초 영화 ‘특별시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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