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가 ‘런닝맨’을 떠난다.
지난 25일 ‘런닝맨’ 제작진은 “개리는 올해 상반기부터 ‘런닝맨’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혀왔고, 그 동안 ‘런닝맨’ 제작진과 ‘런닝맨’ 멤버들은 개리의 하차를 말려온 바 있으나, 그는 최근 ‘앞으로 음악에 대한 공부를 더 하고 싶고, 음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며 ‘런닝맨’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런닝맨’ 제작진은 “지난 7년 동안 ‘런닝맨’ 원년 멤버로서 ‘런닝맨’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애써준 개리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개리씨가 ‘예능인’보다는 ‘음악인’으로서의 삶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한 만큼, 앞으로 개리씨가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리가 참여하는 ‘런닝맨’ 마지막 촬영은 오는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개리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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