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영태’ 최순실 태블릿 소유주? 현재 생사불명…‘살려주세요.’ 신변 위협 전해

‘고영태’ 최순실 태블릿 소유주? 현재 생사불명…‘살려주세요.’ 신변 위협 전해




최순실 씨의 측근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가 현재 지인들과 연락이 두절도며 생사불명으로 밝혀졌다.

과거 최순실 씨는 고영태 씨를 대통령 연설문 등이 발견된 PC의 실소유주로 지목했다.

고영태 씨의 지인 A 씨는 “고영태가 말실수로 (최 씨가) 대통령 연설 읽기를 좋아하고 고치는 사람이라고 한 뒤 언론의 중심 선상에 놓이자 짐을 꾸려 여자 친구가 있는 필리핀으로 건너갔다”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다.

또한, A씨는 “이틀 전 고영태에게서 전화가 와 ‘불안해서 못 살겠다. 살려달라’며 울먹이더니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바로 전화가 끊어졌다. 무슨 일인가 알기 위해 고영태 여자 친구에게도 전화를 걸었으나 현재까지 전화 연결이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국민일보에 ‘도와주세요. 고영태입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을 보내 신변에 위협을 받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 씨의 연설문 개입 의혹 관련 발언 이후, 그가 신변의 위협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강해지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