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6일 사내 임직원들이 서울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랑 나눔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센터에 방문해 약 1,500권의 책과 문구 용품을 기증했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냉난방기 교체, 책장 및 책상 설치 등의 공부방 시설 보수 작업을 했다.
이선영 현대산업개발 사원은 “아동센터 학생들을 돕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정신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 나눔 릴레이는 현대산업개발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외에도 현대산업개발은 △기업과 임직원의 결실을 사회와 나누는 ‘성과급 기부’ △매월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끝전 나눔 사랑 실천 캠페인’ △‘풋살대회 조성 금액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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