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제대학원은 28일 토니 블링컨(사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초청해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방안 등에 관한 특별강연을 연다. 블링컨 부장관은 특강과 함께 대북정책에 대한 한미 양국의 전략적 조율방안,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방안 등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블링컨 부장관은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한미 관계 및 대북 관계에 관한 핵심적 결정에 관여해온 인물이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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