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정훈 北인권대사, 유엔서 北인권 유린 실태 고발

이정훈 대사, 킨타나 유엔 北인권보고관과의 대화 참석

이정훈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유엔에서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 실태를 고발한다.

이 대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의 상호 대화’에 참석해 북한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임기를 시작한 오헤아 킨타나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유엔 회원국들과 처음 진행하는 상호 대화다.

조 대변인은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의 평가와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국제사회의 우려와 관심사항을 특별보고관에게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를 비롯해 11월 유엔 총회 제3위원회 및 12월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의 북한인권결의 채택, 연내 추진 중인 북한 인권에 대한 안전보장이사회 토의 개최 등 국제사회 내 북한인권 문제를 지속해서 공론화할 방침이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