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집중이다.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28일 한 매체에 “레인보우 일부 멤버들의 계약 종료에 대해 확인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레인보우 멤버들의 계약이 내달 13일 만료된다. 김재경, 김지숙, 노을, 고우리 등의 멤버가 DSP미디어를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지난 2009년 데뷔한 레인보우도 카라, 포미닛, 미쓰에이 등의 걸그룹처럼 ‘7년차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한 채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첫 미니앨범 ‘가쉽 걸’(Gossip Girl)로 데뷔한 뒤 ‘에이’(A), ‘마하’(MACH) 등의 히트곡들로 인기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예능과 연기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출처=DSP미디어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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