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 시청률은 10. 5%(전국기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쇼핑왕 루이 시청률은 전회대비 0.3p 상승한 수치로 지난 26일 SBS ‘질투의 화신’과 공동 시청률 1위에서 단독 1위로 우뚝 올라선 것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에서는 루이(서인국)가 기억을 잃고 고복실(남지현)은 다시 시골로 돌아가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에 루이는 기억에 수첩에 있는 ‘안녕, 복실. 뭐 해? 잘 지내? 보고 싶다. 같이 라면 먹고 싶다’라는 글귀를 보고 오열한다.
또한, 루이는 골드라인닷컴에 본부장에 취임하고 복실은 싱싱라인 닷컴이라는 회사를 만들며 중원(윤상현)은 키다리 아저씨라는 직함으로 복실의 사업을 도와준다.
드라마의 끝 부분에 루이는 우연히 발견한 복실을 보고 따라가다 사고를 당하며 기억을 다시 잃게 되며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쇼핑왕 루이 시청률이 10.5%인 것에 반해 KBS2 ‘공항가는 길’은 9.3%를, SBS ‘질투의 화신’은 10.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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