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김주하 아나운서가 ‘최순실 게이트’ 파문 관련 브리핑을 통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최순실 게이트’ 파문과 관련, 브리핑하며 최순실을 향해 보낸 메시지에서 “40년간 우정을 지켜온 언니에게 의리 보이라”라는 식의 멘트로 논란을 일으켰다.
많은 이들이 “대통령에 대한 책임은 묻지 않고, 최순실로 인해 대통령이 곤경에 처했다는 식의 브리핑이 편파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하 아나운서에 대한 궁금증이 대폭 커지고 있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3월 MBC에서 퇴사한 후 최근 MBN행을 선택했다. 그녀는 현재 MBN 특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20일 MBN ‘뉴스8’로 앵커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김주하 아나운서는. 평소 호평받았던 깔끔한 진행실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JTBC ‘뉴스룸’을 이끄는 손석희의 브리핑과 대조된다며 불편함을 밝혔다. 이 둘은 MBC 선후배 사이이다.
[사진=MBN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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