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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근’ 김강우, 주원 멘토로 나서 “성장한 모습에 기대 증폭”

‘특근’ 김강우, 주원 멘토로 나서 “성장한 모습에 기대 증폭”




배우 김강우가 신입사원 주원의 멘토로 나섰다.

28일 오전 공개된 웹무비 ‘특근’ 3부에서는 1980년대를 넘어 2016년 현재에도 괴수를 잡기 위해 활약하는 특수요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 웹무비다.

지난 1, 2부에서 신입사원으로서의 첫 임무를 훌륭히 완수하고 베테랑 선배 정봉(김상중 분)의 파트너로 인정받았던 효찬은 어느새 능숙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임무 수행도중 정체불명 괴수 불가살이의 습격을 받아 정봉이 큰 부상을 입게 되고 효찬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괴수의 정체를 고심한다. 한편, 정봉의 부재로 새로운 요원의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자 정봉은 신입사원 기웅(주원 분)을 추천하고, 효찬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임무 수행과 복수를 위해 그와 첫 임무수행을 시작한다.

원칙주의자인 자신과는 정반대로 자유분방한 성격의 기웅이지만 과거 선배 정봉이 그랬듯 티격태격하면서도 때로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멘토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과거 신입 사원이었던 효찬이 어느새 또 다른 신입을 이끌 만큼 베테랑으로 훌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기웅과 또 어떠한 호흡을 이뤄나갈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신입사원 주원의 멘토로 나선 선배 김강우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웹무비 ‘특근’의 4부는 오는 11월 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출처=문와쳐]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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