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부서 월세 받는 여자로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김유라 지음, 한경BP 펴냄)=평범한 주부가 돈의 본질을 공부하고 실천하며 점차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한 편의 성장 드라마처럼 펼쳐졌다. 저자는 종잣돈 3,000만원에서 시작해 6년 만에 아파트 15채를 보유한 ‘월세 받는 여자’가 됐다. 저자가 부동산에 뛰어든 원인은 위기감이다. 책에는 젖먹이를 업은 채 절박한 마음으로 부동산 공부에 매진하고, 아이들을 양손에 잡고서 현장 조사에 나서며 쉬지 않고 투자를 했던 저자의 경험담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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