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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모른다던 김종 차관 논현동 목격담 나왔다

최순실씨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한 김종 차관을 비밀 사무실로 지목된 논현동 건물에서 목격했다는 진술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연합뉴스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최순실씨의 사업을 적극 도왔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목격담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JTBC는 보도를 통해 “의혹의 당사자들은 최씨를 전혀 알지 못한다고 했으나 최순실씨의 비밀 사무실인 논현동 건물에서 김종 차관을 목격한 이가 있다”고 밝혔다. 목격자는 비선조직의 회의 장소로 사용됐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건물 인근 주민이다. 목격자는 “세단 차 타고 수행기사랑 온 걸 봤다”며 최순실씨로 추정되는 인물도 봤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급 승용차가 빌딩에 주차하기 전 직원이 미리 나와 주차공간을 맡아 놓는 등 의전에 신경을 쓰는 것처럼 보여 고위급 인물이 도착할 것이라고 짐작했다”고 말했다.



안종범 수석·김상률 수석·김종 차관 모두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가운데 주민의 실제 목격담이 나오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되는 모양새다.

/김나영기자 iluvny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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