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한동근·최효인 팀이 5승에 실패했다.
2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한동근, 김조한, 에일리, 케이윌, B.A.P 대현, 이석훈 등이 펼치는 2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조한과 진성혁은 조용필의 ‘바운스’로 무대에 올라 흥 넘치는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조한과 진성혁은 비트박스에 이어 화려한 애드리브를 선보였고 두 사람은 849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왕좌에 올랐다.
마지막 무대는 한동근과 최효인이 박정현의 ‘꿈에’로 무대에 올랐다. 5승으로 명예졸업을 목전에 둔 두 사람은 깊은 감성의 무대를 선사하며 1라운드 합산 점수 844점을 받았다.
결국 김조한과 진성혁이 승리하며 한동근과 최효인은 명예졸업에 재도전하게 됐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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