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당시 토니안은 “과거 힘들었던 시기와 재덕이의 공백기가 겹쳐 둘 다 수입 없이 버텼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번은 의기투합해 장어집을 찾았는데 형편이 안 돼 한 마리만 주문해 나눠먹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토니안은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다시 한 번 이 집에 와서 맘껏 먹어보자고 다짐하며 서로를 응원했다”면서 당시의 추억이 녹아있는 장어구이를 인생메뉴로 소개했다.
동반 출연한 바다는 토니안의 사연에 몰입해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토니안과 1세대 아이돌 스타들이 함께 한 ‘잘 먹겠습니다’는 29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