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이번엔 최순실 씨의 아들이 청와대에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한 매체는 최순실 씨의 아들이 청와대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최순실 씨가 1982년도에 결혼을 해 낳은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총무구매팀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 씨의 아들은 행정관 신분으로 근무를 한 것으로 보도됐으며 총무구매팀은 이재만 총무비서관의 소속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다만 현재까지 최 씨의 아들로 추측되는 김 모 씨가 행정관 신분으로 청와대 총무구매팀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특정 압력이나 특혜가 적용 됐는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 JTBC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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