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 소재 모든 국공립어린이집들이 대표 한 명씩을 선발, 총 44명의 조리사가 출전해 ‘아이들이 싫어하는 재료 1개 이상 넣은 건강영양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연대회에 나온 모든 조리법은 내년 어린이집 식단에 반영될 계획이다. 심사는 각 어린이집 학부모 3명씩 참여하는 일반 평가단 132명과 외부 평가단 100명 등 총 232명이 맡는다. 최우수상 1명·우수상 2명·장려상 6명 등 총 9명의 우수 조리사를 선발할 예정으로, 이들 어린이집에는 ‘우수조리사의 집’ 현판이 걸린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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