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청와대 "모든 의혹 철저히 규명", 검찰 "청와대 강제 진입 못 해"





청와대는 30일 비선실세 의혹의 당사자인 최순실 씨 귀국과 관련, “모든 의혹이 철저히 규명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만 청와대 주요 참모들의 입장으로, 청와대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아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최씨가 빨리 귀국해서 수사받고, 의혹을 명백히 밝히는 것이 국민의 요구였고 저희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최 씨가 빨리 검찰 수사에 응해 각종 의혹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그것 외에 다른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압수수색 재시도에 나섰다. 검찰은 “청와대와 압수수색을 협의 중”이라면서 “강제 진입은 못한다”고 밝혔다.



최씨는 자신과 관련한 비선실세 의혹이 불거진 지 약 석 달만에 이날 오전 귀국했다. 그는 논란이 커지자 독일로 출국한 뒤 유럽 여러 나라를 전전하며 도피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가 입국하자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는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씨가 검찰 소환에 응하기 위해 귀국했다,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