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의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에서 선보이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견본주택에 지난 28일부터 주말 3일 동안 약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30일 밝혔다.
설계 공모를 통한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수요자들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타입 구성이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의 설계공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덕분에 세종시 조망권 프리미엄을 주도하는 탁 트인 금강 조망이 가능하며, 괴화산도 인접해 수변 조망과 녹색 조망을 모두 갖췄다.
또한 한실스타일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팬트하우스 등 총 54가지의 다양한 평면으로 수요자 맞춤형 구성을 이뤄냈다.
단지는 전용면적 51~197㎡ 총 1,703가구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M1블록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전용 84~197㎡ 1,111가구와 L2블록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전용 51~84㎡ 592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약은 다음 달 1일 이전기관 및 일반 당해지역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0일 당첨자 발표,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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