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에 출연해 열연중인 진세연이 막바지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MBC 드라마 ‘옥중화’ 측은 진세연 등의 모습이 포함된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임호가 어리바리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장검을 곧추세우고 있고 그의 장난기에 진세연이 폭소를 터뜨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사헌부 장령이자 체탐인 수장인 강선호로서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 그의 코믹한 일탈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도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또 진세연의 개구쟁이 같은 미소도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늦은 시간 진행되는 촬영에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미소를 잃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옥중화’의 제작진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시청자들께서도 마지막까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MBC 특별기획 ‘옥중화’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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