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S는 지진 규모를 당초 7.1로 보고했다가 6.6으로 다소 하향조정했다.
지난 8월 약 3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마트리체 지진이 발생한 지 두달 만의 강진으로, 이곳에서는 지난 26일에도 규모 5.5, 6.0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재 정확한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은 가운데 진앙은 페루자에서 동남쪽으로 68㎞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108㎞로 관측됐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