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린 열차는 무궁화호 5호차였으며 문은 평택역 인근에서 열린 상태로 천안역까지 13분 동안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측은 천안역 도착 후 열차 출입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일부 승객이 고객센터에 항의했으나, 승무원에게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승객들이 놀라는 등 불편을 겪었다.
[사진=구글]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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