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신고등학교, 송파중학교, 삼전초등학교, 아주초등학교 등 10개 학교 총 8,292㎡ 규모에 소나무·이팝나무와 튤립·맥문동 등 꽃을 심어 녹지공간을 만들었다.
잠신고등학교에는 텅 빈 채 활용하지 않던 운동장 한쪽에 꽃과 나무를 심고 휴게시설을 설치해 쉼터 및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었다. 삼전초등학교 뒤편의 으슥하고 지저분하던 공간은 친구들과 찾고 싶은 말끔한 산책로로 변했다.
송파구는 학교와 5년간 유지관리 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에코스쿨 공간을 관리할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