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갈현동 391-6번지 외 7필지의 관광숙박시설 신축에 따른 용적률 완화 안건에 대하여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통일로 변 연신내역 인근의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용적률 특례규정에 따라 350.04%까지 용적률을 완화 받아 지상 10층, 객실규모 100실(예정)의 관광호텔이 지어진다. 다만 가로 활성화 측면을 고려해 1층 부대시설과 공개공지를 연계하는 것을 조건으로 통과됐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10층 관광호텔 들어선다
입력2015-11-05 09:46:08
수정
2015.11.05 09:46:08
이재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