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2일부터 6일까지 ‘제28회 울산산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2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다. 근로자와 기업체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해 산업평화상 시상식, 산업사진·UCC공모전, 유공자 표창, 노사화합 세리모니 등이 이어진다. 산업체 대항 체육대회는 3종목에 219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한다. 볼링은 5일 중앙볼링장에서, 족구와 탁구는 6일 농소운동장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각각 벌어진다. 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자녀와 함께하는 울산경제 골든벨’에는 근로자와 가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