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이승준과 김현숙이 차에서 밤을 보냈다가 오해를 샀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는 이승준(이승준 분)과 이영애(김현숙)가 동반자살 커플로 오해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준은 사기꾼을 잡기 위해 말을 훔쳐 탔다가 유치장에 갇힌 이영애를 대신해 합의금 100만원을 주고 이영애를 유치장에서 꺼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재회에 달콤한 포옹을 나눴고 그간 두 사람이 비밀연애를 지속해왔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승준과 이영애는 호텔에 가려고 했지만 피곤했던 이영애는 차 안에서 잠이 들었고 이승준은 그런 이영애의 손을 잡고 차 안에서 밤을 보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그들을 깨운 것은 경찰이었다.
경찰은 “차안에서 동반자살한 남녀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서요”라며 설명해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