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으로 공연음란행위 범죄가 2,000건을 넘어섰습니다. 피해자의 64%는 10~20대의 젊은 여성들이죠. 그러나 피해자들은 보복이 두려워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는 공연음란행위를 가벼운 범죄로 치부해 재발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이 받는 정신적 충격은 상당한 만큼 대책이 시급합니다. 여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바바리맨’의 실태, 서울경제신문이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김영준인턴기자 gogund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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