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가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포털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섰다.
오는 2018년 2월까지 구축되는 스마트포털시스템을 통해 대학 내 분산된 정보시스템을 통합하고 고도화하게 된다.
3일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지난 1일 대학 중앙도서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전체 교직원을 비롯해 DCU스마트포털시스템 구축위원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세부 실행계획을 보고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내년 1월까지 대학의 정보지원 정도 등을 평가하고 미래모델을 설계하는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김영숙 대구사이버대 이러닝지원처장(특수교육학과)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화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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