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 송윤아게 임윤아에게 지창욱에 대해 폭로했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에서는 최유진(송윤아 분)가 고안나(임윤아 분)에게 김제하(지창욱 분)에 대해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유진은 고안나에게 “넌 장안나가 될 거다. 가만히 있으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가질 거다. 복수가 하고 싶거든 그때하라”고 말했다.
이어 최유진은 “그만 떠나라”며 “그렇지 않으면 너 때문에 김제하는 물론이고, 미란, 아줌마 등 다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안나는 “제하가 당신을 죽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최유진은 “제하는 PTSD 때문에 사람을 못죽인다”며 “제하는 사랑한 사람을 위해 복수하기 위해 내 손을 잡은 거다. 어짜피 복수 끝나면 네 곁을 떠날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유진은 김제하와 외국으로 떠나겠다는 고안나에게 “걘 인터폴 수배 중”이라며 “이라크에서 민간인 학살로 전범이 되서 수배 중이다. 내 전화 한 통이면 영원히 감옥에서 못나온다”고 김제하에 대해 폭로했다.
[사진=tvN ‘더 케이투’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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