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알고 계시거나 이와 관련된 사람을 알고 계신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제보를 받을 연락처를 올렸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동안의 행적은 현재까지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낳고 있는 주제다.
최근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이 궁금증을 넘어서 각종 루머를 생산하며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7시간의 취재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혀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오늘(5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핏자국이 그려낸 범인의 몽타주’ 편이 방송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SBS]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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