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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아버지, "한 여자가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고 했는데..." 폭탄 발언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아버지, 조심스레 털어 놓은 ‘비밀 이야기’ 어떤 내용?




박수홍의 아버지가 박수홍의 어머니는 모르는 이야기라며 비밀스럽게 털어놓은 이야기가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박수홍의 아버지는 아들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며 어머니는 모르는 이야기라며 비밀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 아버지는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앞서 “엄마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했다”고 말했던 그는 당시에 사귀는 여자가 2~3명이 있었다고 아들에게 털어놓았다. “한 여자는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고 했는데 냄새가 났다. 3일 동안 유혹하는데 손도 대기 싫었다. 그 냄새는 안 맡아보면 모른다”고 말해 이를 들은 박수홍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박수홍 아버지는 아들 결혼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젊을 때 많이 놀아라. 더 놀아도 된다”며 아들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의 변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는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전파를 탄다.

[사진 = 미운우리새끼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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