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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민, 또 한 쌍의 사내커플 탄생...'SNS 다정샷 이유있었네!'

또 한쌍의 가요계 사내커플이 탄생했다. 지소울과 민은 1년 반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지소울과 민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소울과 민은 최근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갖게 됐다”라며 둘의 열애를 인정하며, “지소울과 민은 오래 전 미국과 한국에서 지낼 때부터 서로 의지하고 친한 사이였다“라고 전했다.

/사진=지소울 인스타그램




한편, 지소울은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오랜시간 트레이닝을 거친 뒤, 지난해 미니앨범 ‘커밍 홈’으로 국내 첫 데뷔했다. 이후 디지털싱글 ‘유’ ‘러브 미 어게인’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민은 지난 2010년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영화 ‘카운트 다운’, ‘안녕’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했고,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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