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이영범과 김윤서가 송기윤을 납치했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채서린(김윤서 분)과 변일구(이영범 분)이 유만호(송기윤 분)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서린은 변일구에게 유만호 회장이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렸고 변일구는 채서린에게 유만호 납치를 지시했다.
채서린은 강지유(소이현 분)과 박복자(최란 분)의 시선을 유마음(손장우 분)에게 돌리도록 했고 오동수(이선구 분)는 유만호를 등에 업고 차에 태웠다.
채서린은 아무도 모르는 별장으로 유만호를 옮겼고 변일구는 “질긴 노인네, 다시 깨어나다니”라며 “내가 회장에 취임할 때까지 이 일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채실장이 단독으로 저지른 일이란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서린은 “실장님이 회장되면 부회장 자리 나에게 달라”고 말했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