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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철근 관통 환자 뱃속에 손 넣어 살렸다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철근 관통 환자 뱃속에 손 넣어 살렸다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침착한 결단으로 환자를 구했다.

7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윤서정(서현진 분)이 철근이 복부를 관통한 응급환자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응급실에는 건물붕괴 사고로 부상당한 사람들이 실려 들어왔다.

그 중에서도 철근이 복부를 관통한 환자는 심각한 부상으로 응급실 의사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환자의 복부를 관통한 철근에는 커다란 시멘트 덩어리가 아직도 붙어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의료기구를 운반하던 도중 철근이 뽑히면서 환자에게서 큰 출혈이 발생했다.

환자의 피를 온 얼굴로 맞은 윤서정은 잠깐 멍한 상태에 빠져들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환자 처치에 나섰다.

윤서정은 환자의 관통 부위 옆의 배를 절개해 직접 손을 집어넣어 출혈을 막아내 환자를 구해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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