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호떡·떡볶이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호떡·떡볶이 달인의 ‘호떡나라’가 소개됐다.
경남 진해의 작은 호떡집. 만드는 과정부터가 범상치 않은 이곳의 호떡은 굽는 게 아니라 튀겨서 나온다. 호떡만 먹어도 그 맛이 남다르지만 따끈한 호떡을 매콤한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는 것 또한 별미라고.
이렇게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호떡과 떡볶이의 기막힌 조합을 만들어낸 서영순 (女 / 68세 / 경력 33년) 달인. 그녀의 호떡은 도넛처럼 기름에 튀겨도 느끼함 없이 담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반죽에 기름이 스며들지 않은 이유는 달걀흰자와 하얀 쌀밥을 이용한 비법 때문이라는데. 떡볶이는 참기름 바른 홍시를 이용해 자극적인 단맛을 피하고 붇지 않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곳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벚꽃로60번길 4-2에 위치해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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