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병우 혐의 부인, 팔짱 낀 채 검찰 조사…정청래 “누가 누구를 조사하는가?”

우병우 혐의 부인, 팔짱 낀 채 검찰 조사…정청래 “누가 누구를 조사하는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혐의를 부인했다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황제 조사’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새벽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병우 전 비서관은 6일 서울중앙지검 출석 당시 청사로로 들어가기 전 포토라인에서 질문을 하는 기자를 고압적인 태도로 기자를 노려봐 비난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일 조선일보는 ‘우병우를 대하는 검찰의 자세’라는 제목의 사진기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병우는 팔짱을 낀 채 여유로운 모습으로 웃고 있었고 우병우 앞에 선 검사들은 양손을 모으고 공손한 태도로 서 있어 국민들의 분노를 샀다.



이에 지난 7일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병우, 팔짱 낀 채 검찰을 혼내고 있나?> 이보다 더 강할수는 없다. 검찰소환 당하면서 고개를 숙이지 않은 유일한 사람. 질문하는 기자를 쏘아보는 유일한 사람. 저 여유로운 자세, 누가 누구를 조사하는가?”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조선일보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