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레일톡 업그레이드는 2010년 승차권 스마트폰 앱이 도입된 이래 최대 규모의 기능 개선이며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앱의 명칭도 ‘코레일톡+(플러스)’로 변경했다.
새로워진 코레일톡은 지도에서 출발·도착역을 바로 선택하는 등 사용자 경험을 전면 개편하고 단계를 줄여 예매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열차 실시간 운행정보도 제공한다. 열차 출발시간보다 일찍 도착할 경우 더 빠른 열차로 변경을 제안하거나, 도착역 주변 교통수단을 안내하는 등 고객의 위치와 상황에 맞게 필요한 정보를 먼저 제안하는 스마트 알림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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