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갤러리가 8일 리빙센스와 함께 ‘그림으로 완성하는 셀프 인테리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최근 감각적인 인테리어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은 배우 기은세의 집 곳곳에 걸린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은세가 직접 소개한 인테리어 팁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이닝룸은 블랙&레드로 스타일리시하게, 침실은 그레이&블루로 차분하게
강렬한 레드 컬러가 인상적인 기은세의 다이닝룸은 색감이 강한 벽면에는 최소한의 컬러를 사용한 그림을 매칭해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차분하면서도 자칫하면 답답해 보일 수 있는 그레이 컬러의 침실에는 풍경화를 걸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집안에 원화를 거는 비밀 노하우, ‘그림렌탈’
기은세는 “오픈갤러리에서 그림을 렌탈하고 있는데, 흔히 비싸다고 생각하는 원화를 부담 없이 집에 걸어볼 수 있어 합리적이다. 계속 새로운 그림으로 바꿔 걸 수 있어서 질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오픈갤러리 마케팅팀 박선희 담당자는 “그림은 구매할 수도 있지만 렌탈을 해서 3개월에 한 번씩 바꿔 걸 수 있다. 인테리어를 바꾸기 위해 벽지나 가구를 바꾸는 것은 큰 결심이 필요하지만 그림을 거는 것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시도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오픈갤러리에서는 기존에 갤러리에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원화를 월 3만 원대로 렌탈해 가정이나 사무실에 걸어볼 수 있는 그림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은세가 그림인테리어 노하우를 소개한 영상은 오픈갤러리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서울문화사(리빙센스 SNS)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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