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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7도 ‘서리가 내리고 얼음 어는 곳 있을 것’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산간과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9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전했다.

또한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10도 내외에 머물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10일) 낮에 기온이 차차 오르기 시작해 글피(11일)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3도가 될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남해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까지 대부분 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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