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이영범이 문희경 덕분에 망신을 당했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변일구(이영범 분)이 모성그룹 회장이 되려다 망신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일구는 황금열쇠를 찾기 위해 유만호(송기윤 분) 회장의 금고를 열려했지만 실패했다.
이에 아내 유장미(문희경 분)은 변일구에게 “황금열쇠가 어떻게 생겼는지 내가 잘 알아. 내가 만들어다 줄게”라고 변일구를 도우려는 척 했다.
회장 취임식 날, 변일구는 황금열쇠를 들고 의기양양하게 회장 취임 연설을 시작했다.
하지만 유장미는 황금열쇠에 있는 표식을 확인해야 한다며 열쇠를 살펴봤고 “표식이 없네 이거 가짜 같은데 여보”라는 말로 변일구를 당황시켰다.
이어 취임식장에는 유만호 회장과 강지유(소이현 분)이 함께 등장했고 강지유가 진짜 황금열쇠를 꺼내보였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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