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대표 손지현, www.soribada.com)는 트와이스(TWICE)의 ’티티(TT)‘가 11월 1주차 (10월 31일 ~ 11월 6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티티(TT)‘의 뮤직비디오가 K-POP 아이돌 최단 기간 유튜브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하고 앨범은 18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MC몽의 정규 7집이 발표되자 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인 ’널 너무 사랑해서‘와 ’블랙홀‘이 각각 2위와 5위에 랭크 되었으며 그 밖의 앨범에 수록된 ’꽃‘, ’눈물‘, ’케미‘ 등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초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8월 내놓은 데뷔 앨범 ’스퀘어 원(SQUARE ONE)‘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블랙핑크의 두 번째 싱글앨범 ’스퀘어 투(SQUARE TWO)‘의 수록곡인 ’불장난‘과 ’STAY‘가 3위와 7위에 랭크되며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 메인 보컬 태연의 신곡 “11:11”이 4위, 그룹 2AM 멤버 임슬옹과 레드벨벳의 조이가 호흡을 맞춘 SM스테이션의 서른아홉 번째 곡 ’이별을 배웠어(Always In My Heart)‘가 8위, 로꼬의 신곡 ’남아있어‘는 19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록발라드 대표 밴드 버즈가 11개월만에 발표한 신곡 ’넌 살아있다‘와 EXO-CBX(엑소-첸백시)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Hey Mama!‘(헤이 마마!)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전하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등 대세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 당분간 차트 상위권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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