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이 차은택 씨가 구속되며 흘린 눈물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고계의 후배가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라며 자신의 지인과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손 의원은 차은택 씨의 눈물이 의도된 연출이라는 지인의 발언을 인용하며 광고계에서는 누구나 차은택의 ‘눈물’을 예측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약자 코스프레할 거라고 다 짐작했답니다. 차은택은 거짓 감정의 달인입니다. 속으시면 안되요.”라고 거듭 차은택의 눈물이 진실된 감정이 아니라고 언급해 많은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손혜원 의원 페이스북]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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