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오히려 공효진을 달랬다.
9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뉴스에서 자신의 유방암 사실을 고백한 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표나리는 뉴스를 마치고 내려온 이화신에게 “이게 뭐야. 미쳤어요? 왜 이렇게 내 말을 안 들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화신은 표나리를 꼭 안아줬고 “걱정하지 마. 이게 팩트야 틀린 거 하나 없잖아”라며 표나리를 다독였다.
하지만 이화신은 막상 자신의 차에 홀로 남게 되자 “아 창피해”라며 힘들어했고 결국 휴직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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