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시트는 거울처럼 상이 비치는 재질로 벽에 부착하기 편한 장점이 있다. 이것을 출입구에 붙이면 보행자 뒤에 있는 사람이 보여 밤길 여성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버에 미러시트를 부착할 통일로 12길 주변은 야간에 어둡고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이다. 구는 지난 6월 이곳을 첫 사업대상지역으로 ㅅ너정, 9월 세대주들의 동의를 받아 안심거울을 성인 여성 눈높이 위치에 붙였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여성 안심거울’ 설치효과를 분석해 그 결과에 따라 타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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