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가 한보름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심경을 고백했다.
FT 아일랜드 보컬 이홍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는 글로 한보름과의 열애 인정 후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측은 “이홍기와 한보름이 최근 친구 사이에서 관계가 발전해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홍기와 한보름은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앞서 지난 8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적 있지만, 당시에는 “친한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사진=이홍기, 한보름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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