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내러 와서 기자들을 만나 ”JTBC가 허위 보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고발 이유를 묻는 말에 ”허위보도에 쓰인 태블릿 PC의 출처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면서 ”최순실에게 받았는지, 아니면 다른 데서 났는지 그걸 밝혀달라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어버이연합 회원 30여 명은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며 농성하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일으켜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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