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또 악행을 저질렀다.
12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박신애(임수향 분)가 주영애(이일화 분)를 쓰러뜨리고 반지를 뺏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돌아온 김미풍(임지연 분)은 어머니 주영애가 박신애와 밥을 먹고 있는 모습에 경악했다.
분노한 김미풍에 주영애는 “딱하지 않냐”며 박신애를 동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영애는 박신애가 자신의 반지를 뺏기 위해 접근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그날 밤 박신애는 잠든 주영애의 손에서 반지를 빼려 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다음 날 박신애는 주영애를 미행했고 주영애가 집 밖으로 나오는 순간 둔기로 머리를 쳤다.
박신애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주영애의 손에서 반지를 빼 달아났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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