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두바이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두 여배우의 두바이 여행기가 소개됐다.
서효림과 이청아는 과거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소속사가 달라진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고백했다.
여행 계획을 위해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 만난 서효림은 평소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이청아에게 “여행을 좋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여행 루트를 만들겠다”고 장담한 바 있다.
두바이로 여행을 떠난 이청아는 서효림이 준비한 루트대로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여행의 마무리인 두바이 분수쇼 앞에서 펑펑 눈물을 흘렸는데, 청아에 이어 효림까지 눈물을 터트려 제작진들을 당황하게 했는데…
두 사람이 눈물을 흘린 까닭은 오는 12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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