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샤이니 태민이 꽃미남 이미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50회 특집으로 그룹 샤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민은 “장발도 하고 다양한 머리 스타일을 해봤는데, 너무 예쁘다는 말만 듣다 보니 고민”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강호동은 “다음에 호동이 얼굴로 태어날래?”라고 물었고 태민이 단박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은 “잘 생기면 여자만 좋아하지만 예쁘면 남자도 좋아한다”며 태민을 위로하려 했지만 태민은 납득하지 못했다.
이후 김희철은 태민을 향해 “언니”라고 부르며 태민을 계속 놀렸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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