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김형규가 아내 김윤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제8대 ‘판듀’로 등극한 이문세를 잡기 위해 원조 홍대여신 김윤아가 출격했다.
이날 김윤아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곡 ‘야상곡’으로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에 압도당한 이문세는 “여신 같다”며 감탄했다.
특히 이날 패널로 스튜디오에 나온 남편 김형규는 “결혼 10년 차 됐는데 나오자마자 제 심장이 ‘덜컥’했다”며 “일상적인 모습과 무대와는 느낌이 다르다. 경외롭다”고 아내 김윤아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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