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매니저와 커플옷 사진을 게재했다.
헤이즈는 지난 12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분명히 입을 때 서로 미리 말하자고 했는데 아침에 보자마자 둘 다 머쓱 당황 멋쩍은 미소만. 괜히 떨어져 걷게 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커플옷을 입고 서 있는 헤이즈와 그의 매니저 김지용 씨의 모습이 보인다. 이 게시물에 팬들은 “공개연애”, “누구예요?”라는 등 연인 사이로 착각한 반응을 보였다.
헤이즈 매니저 김지용 씨는 이 외에도 헤이즈의 대학인 부경대에서의 일상, “헤이즈 매니저라서 행복”이라며 연인 사이를 의심케 할 정도의 다정한 사진을 올린 적 있다.
한편, 헤이즈는 최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으며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에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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